'별그대' 천송이 립스틱 인기★ 예약해야 살 수 있다!

입력 2014-01-17 15:49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천송이(전지현 분)의 패션과 뷰티 아이템이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별그대' 전지현 립스틱은 매주 방송 때 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바른 핑크 립스틱, 레드 립스틱들은 첫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첫회 셀카 장면에서 나온 제품은 입생로랑 105호로 이미 많은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전지현 틴트'로 통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6일 3회 방송에서 천송이(전지현 분)가 맹장염으로 고통받는 상황에서도 언제나 예뻐 보여야하는 여배우로서 품격을 지키기 위해 아픔을 참고 화장을 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천송이 병원패션'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극중 맹장이 터져 아픈 상황에서도 아름다움을 포기할 수 없는 여배우 천송이는 고통 속에서 땀을 흘리면서도 "나는 아시아의 별이야"라며 립스틱을 발라 생기를 더했다.

특히 이때 바른 립스틱은 '롤리타 렘피카(LOLITA LEMPICKA) 몽 루즈 로즈 걸리 컬러(11호 로즈 걸리)'로 10회까지 매회 전지현이 바르고 나오며 어느새 '전지현 립스틱', '천송이 립스틱'으로 통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다양한 느낌과 매력으로 바르는 사람을 화사하게 가꿔준다.

네티즌들은 "립스틱 예약했는데...", "패션의 완성은 얼굴...몸.. 전지현처럼 될까?", "천송이, 전지현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