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본사랑, 연기 열정 물오른 여신 미모 '아름다워'

입력 2014-01-17 14:48
배우 김소연의 대본 사랑이 화제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촬영 소품을 들고 있거나 잠시 음료수를 마시면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연은 촬영이 없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신주연에게 푹 빠져 있다고. 대본에 필기를 하거나 밑줄을 그으며 열정적으로 대본을 보는 것은 물론, 똑같은 대사도 여러 번 다른 톤으로 외우고 맞춰보며 최고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소연은 '로맨스가 필요해3'의 여주인공 신주연 역에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이 연기하는 신주연은 천성은 순수하고 따뜻하지만 직장 생활 9년 동안 약육강식 세계에서 살아남으면서 현실적으로 변한 여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연 대본사랑 정말 예쁘다" "김소연 대본사랑 긴 머리 잘 어울린다" "김소연 대본사랑 최고" "김소연 대본사랑 '로필3' 본방사수" "김소연 대본사랑 여신이네" "김소연 대본사랑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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