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김태우, '호호호빵' 직접 들어보니... "호빵이 먹고 싶네!"

입력 2014-01-17 12:54


휘성과 김태우가 푸드송 '호호호빵'으로 뭉쳤다.

17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휘성과 김태우가 참여한 '호호호빵'이 공개된다.

'호호호빵'은 기존의 '호빵송'에서 진화한 노래로 이전 곡인 '호빵송'은 가수 김도향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찬바람이 싸늘하게"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겨울만 되면 어김없이 불려지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40여년간 대한민국 대표 푸드송으로 남녀노소를 불문, 전국민의 생활 속 깊이 자리매김했던 호빵송은 2014년 '호호호빵'이라는 새로운 제목과 함께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휘성과 김태우에 의해 새롭게 탄생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곡은 지난 2010년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불렀더 'Sweet Delight'와 지난해 악동뮤지션이 불렀던 '콩떡빙수'에 이은 또 하나의 브랜드송으로 톡톡 튀는 가사로 앞서 발매된 두 곡 모두 음악차트를 휩쓸며 브랜드송의 새 장을 연 바 있다.

또한 휘성이 'Sweet Delight'에 이어 '호호호빵'에서도 작사를 담당했다.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