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이 다이어트 비결은 저염식 다이어트!
개그맨 오지헌이 저염식 다이어트로 4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지헌은 1월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저염식 식단으로 121kg에서 40kg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과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헌은 "과거 살 쪘을 때 장기들에 지방에 떠있어 40대 이전에 당뇨 및 동맥경화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병원에서 진단받았다. 저염식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지헌은 "심지어 아내가 과거 임신했을 때 만삭 콘셉트로 찍은 사진도 있다. 내가 임산부인 것처럼 사진을 찍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헌 아내 박상미 씨는 “남편이 뚱뚱한 줄 몰랐다. 빼고 나서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지헌 아내 박상미 씨는 남편 오지헌을 위해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었다. 오지헌 아내는 닭가슴살에 허브가루를 묻혀 프라이팬에 구운 뒤 준비해 둔 각종 채소와 단호박을 넣어 샐러드를 완성했다.
한편 최근 정준하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지게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정준하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MBC '무한도전'의 밀라노 특집 촬영 과정에서 패션모델에 도전하기 위해 3개월 간 약 18kg 가량의 체중을 감량했다.
오지헌 저염식 다이어트 성공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염식 다이어트 오지헌을 완전히 변신시켰네" "저염식 다이어트 정말 독해야 할 듯" "저염식 다이어트 오지헌 보니 효과 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좋은아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