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4 개막··무엇이 달라졌나?...강등제 도입 이용자 반응은?

입력 2014-01-17 11:25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시준4가 시작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7일 오전 10시 자사의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2014 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앞서 16일과 17일 영일간 시즌에 앞서 서버점검 및 패치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롤 시즌4과 지난 시즌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은 바로 '티어 강등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에는 챌린저를 제외한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에서 각 티어 5단계에 승급한뒤 강등되지 않는 시스템을 악용해 소위 '트롤'이라 불리는 불성실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강등시스템 도입으로 원천 봉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롤 시즌4, 드디어 완료됐구나" "롤 시즌4, 이제 시즌4 시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