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 "멋진 건축가 될래요" 종로구 문화체험 행사

입력 2014-01-17 10:44
재능교육 사내 봉사단체인 ‘스스로봉사단’이 15일 종로구 관내 6개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127명을 초청, 본사 신사옥 투어와 영화 관람 등의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 행사를 주최한 윤협로 스스로봉사단장은 견학 온 어린이들과 함께 동행하며 본 건물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안도 타다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견축배경에 관한 내막을 설명했다. 신사옥은 오는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윤협로 스스로봉사단장은 “어려운 유년시절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건축가로 우뚝선 안도 타다오처럼, 오늘 참여해 JEI크리에이티브 센터를 둘러본 어린이들 모두 건설적인 꿈을 갖고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외부 조형물 때문에 로봇기지 같았는데 들어와 보니 더 웅장하고 멋져요!”,“멋진 건물을 만드는 건축작가 될래요!”라며 유명한 건축가가 되고 싶다는 견학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재능교육 임직원과 재능선생님 600여 명으로 구성된 스스로봉사단은 ‘섬김의 자세로 고객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재능인’이라는 모토로 지난 2003년 출범했다.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다음 문화체험 행사는 22일 종로구 관내 3곳 아동센터 어린이 77명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