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시청률 상승했음에도 동시간대 3위 기록

입력 2014-01-17 10:11
수정 2014-01-17 10:07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3위에 머물렀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서숙향 극본, 권석장 연출) 10회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회 방송 시청률 보다 0.3%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미스코리아'에서는 오지영(이연희)이 우여곡절 끝에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시청률, '미스코리아'도 나름 재미있던데~" "'미스코리아' 시청률 상승세 탔네~" "'미스코리아' 시청률, 이연희가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24.2%를, KBS2 드라마 '감격시대'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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