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분기 부진한 실적 예상"-유진투자증권

입력 2014-01-17 08:57
유진투자증권이 KT에 대해 4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3만9000원으로 하향했습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귀원은 "KT의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5.2% 증가한 6조300억원으로 전망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3.9%, 전년동기대비 -69.3% 감소한 188억원으로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로 무선 가입자가 큰 폭으로 순증하면서 관련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커졌다"면서 "연결 자회사의 4·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임 CEO의 전략적 방향성이 2014년 KT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