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배우 이종석, 정석원과 절친임을 과시해 화제다.
16일 방송되는 Mnet '레인 이펙트' 5회에서는 비가 영화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이종석, 정석원과 저녁식사를 하며 남다른 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종석은 "비의 작품을 다 챙겨봤다. 연기할 때 롤모델 삼아 따라하게 된다"며 "요즘 드라마에서 예쁜 장면들을 보면 마음이 설렌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서른 살이 되어도 예쁠 거다. 지금 안 해도 된다"며 형다운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석원 또한 "이번 컴백 방송 나온 걸 모두 봤다. '라 송', '30 SEXY' 둘 다 노래 너무 좋다. 춤이 멋있다"고 인사를 건네며 "와이프가 저녁 때 편하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편인데 오히려 지인들이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는 컴백쇼와 '레인 이펙트 내추럴 콘서트' 준비 과정이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레인 이펙트'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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