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주차장부지에 복합쇼핑센터 건립

입력 2014-01-16 17:59
신세계 센텀시티가 주차장 부지에 복합쇼핑센터를 건립합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최근 복합엔터테인먼트센터(UEC) 단지의 판매시설 건축계획안에 대한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 복합엔터테인먼트센터 단지는 전체 7만5천742㎡ 면적의 3개 부지로 이 중 A부지 4만711㎡는 현재 백화점으로 개발된 상태이며 B부지는 야외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3천억원을 들여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B부지에 지하 5층, 지상 7층, 연면적 12만4천㎡ 규모의 복합쇼핑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키즈 전문관, F&B(식사·음료)시설 등이 들어서며 2015년말 문을 엽니다.

B부지에 대한 신축공사안은 현재 관할 해운대구청에서 건축심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