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우 흑백화보, 남자의 변신은 무죄? '카리스마 발산'

입력 2014-01-16 17:28
배우 정우의 흑백화보가 화제다.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가 2014년 최고의 대세남, 배우 정우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우는 근사한 몸을 드러내며 꾸밈없는 편안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균형 잡히고 마른 근육질 몸매로 '뼈미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의 다부진 몸매는 촬영장에 있던 모든 촬영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종영 이후 모든 행보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정우는 "처음에는 관심 자체가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조금씩 소통하는 법을, 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갑작스러운 인기에 대한 소회를 겸손하게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단역부터 주연까지 10여년간 탄탄한 연기내공을 키워온 정우는 인터뷰를 통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 그의 존재를 대중에게 각인한 영화 '바람'과 아버지에 대한 기억, 무명시절을 버텨낸 자신만의 소신 등이 공개된다.

한편, 정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더 셀러브리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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