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에벌레 변신, 다 가리고 눈만 보여도 '예뻐'

입력 2014-01-16 17:14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애벌레로 변신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9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애벌레 같은 침낭 이용해 잠을 청했다.

이날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와 키스 후 열병을 앓았고, 이에 천송이는 열을 내리기 위해 도민준 침실에 창문을 열었다.

이후 도민준은 정신을 차렸고 천송이는 침낭에서 나오려 했지만, 지퍼가 고장 나 침낭이 열리지 않았다.

이에 당황한 천송이가 애벌레처럼 꿈틀대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애벌레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애벌레 변신, 천송이 진짜 웃겨", "전지현 애벌레 변신, 귀여워", "전지현 애벌레 변신, 뭘 해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