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글로벌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의 주요 동향 및 트렌드를 담은 “2013년 글로벌 금융산업 트렌드 분석”을 발간했다.
금투협은 지난 1년간 총 37호의 ‘주간 해외금융투자산업 동향’을 발간하였으며, 동 책자는 이에 담긴 약 180여개의 뉴스를 주제 및 키워드별로 분석ㆍ도출한 ① 금융규제 합리화 추구, ② 자본시장의 실물경제 지원역할 강화, ③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생존노력, ④ 글로벌 자산관리ㆍ펀드시장 성장, ⑤ 신규 금융상품ㆍ서비스 개발 주력 등 5가지 금융 트렌드의 내용을 담았다.
금융위기 이후 규제강화 필요성을 강조해오던 선진국들은 올들어 시장 및 산업발전과 투자자보호 간의 균형적 태도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요국들은 실물경제 활성화 방안으로써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공급 기반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IB들도 수익성 제고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성장성이 높은 자산관리 및 자산운용사업 확대에 주력하며 발빠르게 신규 상품ㆍ서비스를 출시 등 변화된 사업환경에 대응하는 추세이다.
이 책자는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PDF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