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블룸 새 여인 마고로비, 뒤태가...미란다커 '깜짝'

입력 2014-01-16 10:20
배우 올랜도 블룸이 배우 마고로비(Margot Robbie) 와 열애중이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5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배우 마고로비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지난 12일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마고 로비와 함께 참석해 데이트를 즐겼다.

마고 로비는 아일랜드 태생으로 TV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개봉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인연으로 모임에서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것을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미란다커, 마고로비 둘다 매력적이다" "미란다커, 질투날 듯" "미란다커 기분 묘할 듯" "올랜드 블룸 마고로비와 열애? 미녀들만 사귀네" "'미란다커 이혼' 후 마고로비와? 마고로비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이혼을 선언한 올랜드 블룸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마고로비 홈페이지,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