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부점장급 부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외환은행은 16일 지점장 23명, 본점부실장 14명을 포함해 부점장급 50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총력 영업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본점 부서 인력을 대거 지점으로 내보내 변화를 추진하고 사업부문간 교차발령도 확대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실적이 우수한 영업점장은 대형 점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소폭의 부분인사로, 오는 24일 다시 큰폭의 인사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