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66기' 여자 3호 직업은 도슨트 별명은 대마초?... 관심 집중

입력 2014-01-16 11:03


'짝' 여자 3호가 본인이 직업이 도슨트 겸 큐레이터 라고 소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녀의 직업인 도슨트에 대한 궁금증이 화제다.

도슨트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상대로 전시물을 비롯해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쉽게 제공하는 사람이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다.

도슨트는 2003년 현재 한국에는 300여명 정도의 도슨트가 활동하고 있는데 도슨트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재나 미술에 대한 애정과 일정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고 2개월 내외의 교육과정을 마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자3호는 자신의 독특한 별명을 재치있게 공개해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여자 3호는 "내 별명은 마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짝' 여자3호는 "왜 마초냐면, 대마초의 마초다"며 "중독이 된다고 하더라. 중독성이 있는 여자라서 마초라고 불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밝게 웃음지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얼굴사진이 담긴 액자를 공개하면서 "잘 웃는다는 특징이 있다.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더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올해 33세로 상명대학교 세라믹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 위치한 전시관에서 도슨튼 겸 큐레이터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짝 여자 3호를 본 네티즌들은 "대체 중독성이 얼마나 강하길래", "여자 3호, 도슨트 대박! 어디가면 볼 수 있나?", "여자 3호 매력있다, 재미있네", "짝 여자 3호 별명 참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