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루머 "현아 임신했다" 기사 형식 루머에 소속사 "강경대응"

입력 2014-01-16 11:09






트러블메이커 루머에 대해 현아 장현승이 전쟁을 선포했다.

1월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현아 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 루머 강경대응 소식을 전했다.

현아 장현승의 유닌 그룹인 트러블메이커는 최근 충격적인 내용의 악성루머에 휩싸였다. 루머가 확산되자 소속사는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특히 이번 루머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형식으로 형성된 루머여서 시선을 끈다.

지금까지의 연예인 루머는 증권가 찌라시 형식으로 확산됐다. 그러나 이번 트러블메이커 루머는 실제 포털의 인터넷 기사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대중에게 더욱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어 더욱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기사 루머는 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플 개발자는 "마음이 무거웠고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며 "기사 화면에 타인 비방에 대한 경고 문구를 넣고 어플로 제작됐다는 문구도 넣었다"고 밝혔다.

트러블메이커 루머 강경대응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러블메이커 루머 정말 악성루머던데" "트러블메이커 루머 강경대응해서 악성루머 근절했으면" "트러블메이커 루머 저런 어플 좀 위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