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1호 女를 향한 4호 男의 일편단심 통할까.
'짝'에 출연한 남자 4호가 여자 1호를 향해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솔로인 남녀가 애정촌을 방문해 각자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자 4호는 처음부터 여자 1호에게 호감을 느꼈다. "인생은 직진이다. 한 번 물면 안 놔요. 절대 안 뺏깁니다"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 1호는 단아한 외모로 첫 도시락 데이트 선택에서 남자 4명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남자 4호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저돌적으로 돌진했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 단체사진을 찍을 때 여자 1호를 번쩍 들어 올리거나 데이트 시 과감하게 손을 잡는 등 여자 1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했다.
하지만 여자 1호는 이런 남자 4호의 행동을 다소 부담스럽게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짝 1호 여자를 향한 4호 남자를 본 누리꾼들은 "짝 1호 여자분 좀 부담스러웠을 듯" "짝 1호 인기녀네 단아한 스타일이라 그런가" "짝 1호 여자분 누굴 선택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