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년 성장률 아시아 10개국 중 9위

입력 2014-01-16 06:24
우리나라의 지난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아시아 주요 10개국 가운데 9위에 그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인 10개 투자은행들이 전망한 '아시아 주요국 경제지표'를 보면 한국의 작년 실질 경제성장률은 평균 2.8%로 예측됐습니다.

중국(7.7%), 필리핀(7.0%), 인도네시아(5.7%), 인도(4.6%), 말레이시아(4.5%), 싱가포르(3.7%), 홍콩, 태국(이상 3.0%)에 이어 아홉번째입니다.

한국보다 못한 성장률은 대만(2.0%)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