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소개팅남, 전과자에 이혼한 경험까지 있었다? '깜짝'

입력 2014-01-15 17:59
방송인 박소현이 소개팅남으로 전과자를 만난 적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될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는 박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과거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남자가 마음에 들었고,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소개팅남의 동창생에게 연락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대기업에 다니던 소개팅남은 거액의 공금횡령으로 징역형을 산 전과자였고, 이혼한 경험까지 있었다는 것.

또한 박소현은 전과자 소개팅남 외에도 같은 남자와 두 번 소개팅 한 일화를 전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소현 소개팅남 정말 황당했을 것 같다" "박소현 소개팅남 전과자였다니 깜짝 놀랐을 듯" "박소현 소개팅남 헐...알아보길 잘하신 것 같다" "박소현 소개팅남 방송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소현의 황당한 소개팅 에피소드는 20일 오후 11시 '혼자 사는 여자'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채널A)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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