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리암 니슨, 2년 만이야! 공중 액션 '논스톱' 컴백

입력 2014-01-15 11:50
'강한 남자' 리암 니슨의 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2월 27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지은 '논스톱'은 15일 상반기 최강 액션을 예고하는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액션스타로 자리매김한 리암 니슨은 이번엔 고공에서 멈추지 않는 액션을 선보인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미 항공수사관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논스톱'은 국내에서 2012년에 개봉된 '테이큰 2' 이후 약 2년 만의 첫 작품이다. '테이큰'에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지상에서 사투를 벌였던 그는 이번에는 고공에서 테러 용의자를 찾기 위해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선 리암 니슨이 항공기가 빠른 속도로 추락하고 있는 와중에도 어느 한 곳을 강렬하게 응시하며 총을 놓치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역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공중납치는 시작에 불과했다!'라고 쓰여진 카피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예고편에선 고공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 장면과 함께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예고한다. 2월 27일 개봉된다.(사진=NEW)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