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사심 고백, 아비가일 수영복 자태 보니 "성시경 취향 알 듯"

입력 2014-01-15 11:24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27)에게 사심을 표현했다.

성시경은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에서 전화 연결 중 아비가일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이날 출연진들은 ‘섬마을 쌤’에 일일선생님으로 초대할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샘 해밍턴은 JTBC ‘마녀사냥’을 통해 친분을 쌓은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이 “바꿔줄까?”라고 묻자 성시경은 “아냐. 부끄럽게 왜 그래”라고 대답했다. 통화를 들은 아비가일은 성시경에게 “섬에 꼭 와달라”고 부탁했다.

성시경 사심 고백 누리꾼들은 “아비가일 일상사진 보니 성시경 사심 가질 만 하네” “성시경 사심 고백? 성시경 아비가일 은근히 잘 어울리는 듯” “성시경 아비가일 향한 사심 고백, 두 사람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이 음악 선생님으로 참여한 ‘섬마을 쌤-대이작도’ 편은 오는 20일 방송 예정이다. (사진= 아비가일 미니홈피, tvN '섬마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