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다이어트, "'돼진호' 별명에 충격 받고 살 빼겠다 결심"

입력 2014-01-14 17:37
홍진호가 다이어트 중이라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작년까지 살이 쪘었다. 팬들이 이 모습을 보고 '돼진호'라고 부르더라. 그 말에 충격을 받고 살을 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동안 2~3kg 뺐는데 앞으로 3~4kg 더 뺄 생각"이라며 "운동을 잘 안하는데 한 번 마음 먹으면 열심히 한다. 원래는 밥도 많이 먹는데 요즘은 밥 대신 바나나를 먹는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다이어트 어쩐지 요즘 살 빠진 듯" "홍진호 다이어트 밥 대신 바나나로 살 빼고 있구나" "홍진호 다이어트 별명에 충격 받을 만하네" "홍진호 다이어트 비법 대박" "홍진호 다이어트 요즘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호는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 출연 중이다.(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