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아내 문정원 화장품 모델 발탁 됐는데... 이휘재 폭풍눈물 흘린 까닭은?

입력 2014-01-14 13:59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씨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휘재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내 문정원 씨와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의 아내가 손수 쓴 사랑의 편지가 전달됐다. 이휘재 아내는 "사랑하는 둥이 아빠. 우리가 결혼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사이 쌍둥이도 태어났고 벌써 네 가족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휘재 아내는 "당신이 공인이고 '이바람' 이미지 때문에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고 덧붙여 이휘재를 당황케했다.

이휘재 아내는 추신으로 "서언이 서준이 바라보는 눈빛 반에 반만이라도 저에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사랑해요"라고 끝을 맺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이휘재 아내 문정원 씨는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으며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그녀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랑콤은 문정원을 랑콤의 화보 모델로 발탁한 이유로 '현모양처' 이미지를 꼽았다.

문정원 씨를 본 네티즌들은 "이휘재 아내 문정원, 미모 대단하네", "문정원 손편지 감동이다", "이휘재 문정원한테 잘 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무뚝뚝한 아버지 떄문에 어린 시절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휘재는 아버지의 영상편지가 등장하자 눈물을 쏟으면 말을 잇지 못했다.

이휘재 폭풍눈물에 네티즌들은 "이휘재 폭풍눈물, 감동적이네 힘내시길", "이휘재 폭풍눈물, 보면서 같이 눈물 났다", "이휘재 폭풍눈물, 아버지와의 관계 앞으로 잘 쌓아 나가길"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랑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