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9.1%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입력 2014-01-14 10:30
수정 2014-01-14 10:26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2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9.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 8.3%의 시청률로 '힐링캠프'의 뒤를 이었다.

'힐링캠프'는 '안녕하세요'에 밀려 오랫동안 2인자의 자리에 머물러왔다. 그러나 6일 방송된 방송인 이휘재 1편에서 '안녕하세요'를 뛰어넘었고, 2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이휘재는 실명의 위기에 처할 뻔한 사연과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고 아버지의 깜짝 영상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괴물이 된 뉴트리아'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시청률, 이휘재 편 재미있었다" "'힐링캠프' 시청률, 이휘재 다시 봤네~" "'힐링캠프' 시청률, '힐링캠프' 다시 도약해라~" "'힐링캠프' 시청률, 다음주 '힐링캠프' 게스트는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