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화물자동차 대출지원 고객 축하행사 개최

입력 2014-01-14 09:54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이 울산 남구 신한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의 1호 고객을 초청해 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습니다.

1호 고객인 김두남씨에게는 기프트카드와 축하화환 등이 전달됐습니다.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은 지난해 9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화물공제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시한 화물차량 구입자금 대출지원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화물공제조합이 추천하는 개인사업자 차주들을 대상으로 조합이 지급보증을 해 낮은 금리로 신한은행 대출과 신한카드에서 추가 대출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신한은행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80% 이내 최대 6천만원까지 가능하고, 초과 분에 대해 신한카드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90% 이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신한은행 최저 연 5.2~5.64%, 신한카드 최저 연 6.8~7.2% 입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카드, 신한은행, 화물공제조합과 연계해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해 개인사업자 차주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