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열애 중이다.
곽도원은 1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시사회에서 "현재 열애중이다. 손에 커플링도 끼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을 하며 "미연아 사랑한다"라고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곽도원의 연인은 10세 연하로 승무원 출신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곽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22일에 개봉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저 사랑하는 사람과 예쁘게 연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승무원 출신 아닙니다. 승무원처럼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답니다. 길에서 보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남자가 사랑할 때'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승무원 출신설을 일축했다.
이와 함께 곽도원의 나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곽도원의 생년월일이 게재돼 있지 않은 상황. 곽도원의 나이는 황정민보다 네 살 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정민은 1970년 생으로 곽도원은 1974년 생, 올해 만 40세다.(사진=NEW)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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