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늘(13일)부터 3일간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중·고교 사회·진로담당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중·고교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합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 기법을 비롯해 위험관리와 보험, 신용과 부채관리, 현장 수업사례를 통한 금융교육 등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교사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진행됩니다.
민상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은 특강을 통해 "선생님들은 빠르게 변하는 국제금융 환경을 직시해야 한다"며, "금융도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하고 금융산업을 육성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여 장래에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그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