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별들의 향연, 과연 여우주연상은 누가 받을까?

입력 2014-01-13 10:38


13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된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드라마, 뮤지컬·코미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계 120여개국에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골든글로브 상은 1943년에 설립된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고 불린다.

1944년 20세기폭스필름의 스튜디오에서 소규모로 최초의 시상식이 개최된 이래로 현재는 세계 영화시장을 움직일 정도의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시상식은 드라마 부문과 뮤지컬, 코미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생방송으로 세계 120여개국에 방영되어 매년 약 2억 5,000만 명의 시청자들이 이를 지켜본다.

이번 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노예 12년'과 '아메리칸 허슬'이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예 12년'은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치에텔 에지오포), 여우조연상(루피타 니옹), 남우조연상(마이클 패스벤더), 감독상(존 리들리), 음악상(한스 짐머) 등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메리칸 허슬'은 뮤지컬·코미디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크리스찬 베일), 여우주연상(에이미 아담스), 남우조연상(브래들리 쿠퍼), 여우조연상(제니퍼 로렌스), 각본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는 '노예 12년'을 비롯해 '그래비티', '캡틴 필립스', '러시: 더 라이벌', '필로미나' 등이 올라 눈길을 끌고 있으며, 최우수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후보로는 '네브라스카', '아메리칸 허슬',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인사이드 르윈', '허'가 올라가 경합을 펼친다.

네티즌들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흥미진진할 것 같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누가 받을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오른 영화 다 쟁쟁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할리우드 스타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케빈 베이컨, 줄리 보웬, 콜린 파렐, 밀라 쿠니스, 제니퍼 로렌스, 우마 서먼 등이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골든글로브 공식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