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은퇴설계 서비스인 '해피니어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외환은행은 13일 2014년 갑오년 청마해의 힘찬 출발과 함께 45세 이상 시니어고객을 위핸 종합적인 고객우대 서비스인 '해피니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피니어는 행복한(Happy)과 시니어(Senior)의 합성어로 고객의 건강한 내일을 염원하는 외환은행의 소망을 담아 이름지어졌습니다.
이 서비스는 해피니어설계 시스템으로 맞춤형 노후설계를 컨설팅하고 4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금융 우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베이비부머의 대부분이 급여생활자이고 보유자산 중 상당부분이 부동산에 편중돼 있음을 고려해 고객 소유 주택을 은퇴자산으로 단독, 부부, 가족 설계 등 실질적 은퇴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노후설계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또 시니어고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비금융우대서비스'로 헬스케어와 재테크 세미나, 여행 상품우대, 상조우대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되며 시니어 고객 건강을 생각한 '녹십자헬스케어'와의 제휴로 해피콜, 만성질환 맞춤 SMS발송 등 다양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지원됩니다.
외환은행은 이와함께 45세 이상 고객을 위한 '해피니어정기예금'도 출시합니다. 해피니어 정기예금은 고객이 은퇴 후 국민연금이나 연금저축이 지급되기전 소득공백기에 대비해 퇴직금과 부동산 매매대금 등의 목돈을 예치한 후 이를 매달 원리금 형태로 나눠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가입은 100만원부터 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으로 거치 후 연금식 또는 즉시 연금식 중 지급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예금주 본인명의 외환은행 예금이나 적금을 해지한 후 1개월 이내에 이 예금을 신규 가입하거나 해피니어 설계 시스템을 통해 상담한 후 상품에 가입하면 연 0.1%포인트의 금리우대를 포함해 최고 연 2.75%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계약기간 중 중도해지해도 연 단위 경과기간에 대해 약정금리가 제공됩니다.
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시대 진입에 따라 시니어 고객별 맞춤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은퇴 후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외환은행과 함께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