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고양이, 외계인 닮았네 "김수현이 데리고 왔나" 귀요미

입력 2014-01-12 14:37
스핑크스 고양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계인 닮은 고양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고양이는 털이 없어 흡사 외계인을 닮은 듯한 모습이다.

특히 영상 속의 외계인 닮은 고양이는 사람처럼 누워서 자고 있으며 꿈을 꾸는 듯한 표정과 몸짓을 보이기도 해 화제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고양이의 품종 중 하나로, 털이 없는 무모종이다. 1966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돌연변이가 현재 스핑크스 고양이 품종의 기원이 됐다.

털이 없거나 매우 짧은 편이라 가죽만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다. 피부 전체에 주름이 많고 귀가 큰 것이 특징이다.

'스핑크스 고양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핑크스 고양이, 외계인 김수현이 데리고 왔나" "스핑크스 고양이, 귀엽다" "스핑크스 고양이, 털이 없는 고양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