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다보스포럼 전날 밤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오는 22일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개막 전날 밤,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레호텔에서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실장 등의 기업 인사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으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르고 창조경제의 모범 사례이자 주역인 싸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의 밤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즌들은 "싸이 다보스포럼 참석하는구나~ 멋지다", "싸이 다보스포럼 때문에 스위스도 가고 좋겠다", "싸이 다보스포럼 전날 한국의 밤 홍보대사 참여할 자격있지! 국위선양 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월 중 싸이는 힙합뮤지션 스눕독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