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소비자 돕는 '금융정보가이드' 발간

입력 2014-01-12 09:39
신한은행이 금융소비자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신한금융정보 가이드'를 창간했습니다.



신한은행은 12일 시의적절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이같은 금융정보지를 앞으로 매 분기마다 발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금융정보 가이드 창간호에는 신종 전자금융사기 유형과 피해 예방법, 저금리 시대에 올바른 투자상품 선택을 위한 가이드, 소비자 신용관리 방법, 은행 거래시 필요한 금융정보,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세제 가이드 등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소비자 입장에 알기 쉽도록 사례와 함께 수록됐습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소비자보호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존 소비자보호센터를 소비자보호본부로 확대하고 소비자 보호 종합대책을 추진해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왔습니다. 현재 신한은행은 최근 3년간 반복적으로 발생한 민원 등을 분석해 근본적인 민원 해소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창립 이래 '고객만족경영'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아 고객중심 경영을 전개해왔다"며 "신한 금융정보 가이드 발간과 함께 앞으로도 선도적 소비자보호 정책을 지속 추진해 소비자보호에 있어도 최고의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