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귀국 보름만에 출국

입력 2014-01-11 13:04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공항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이 마중 나왔습니다.

행선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본을 거쳐 미국 하와이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이번 일본 출장을 통해 신년하례식을 통해 밝혔던 경영 구상을 구체화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