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밥 먹고 싶은 스타로 한예슬을 꼽은 가운데, 한예슬의 과거 화보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해 6월 패션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프렌치 시크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예슬은 드레스에 주얼리를 걸치고 청순함과 요염함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앞서 카이와 백현은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팬으로서 밥 한 번 먹고 싶은 스타가 누구냐"는 질문에 "박경림 누나다. 밥도 잘 사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그럴줄 알았다"며 "전지현 송혜교 김태희 김혜수 중에 골라라"며 재차 질문했고, 백현은 송혜교, 카이는 한예슬을 언급했다.
송혜교를 꼽은 백현은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한예슬과 밥을 먹고 싶다고 한 카이는 "한예슬 선배가 출연했던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정말 재밌게 봤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과거화보 갑자기 검색어 올라서 깜짝 놀랐네 "한예슬 과거화보 섹시하다" "한예슬 과거화보 뭘 해도 예쁘네" "한예슬 화보 몸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하이컷)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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