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캐스팅 비하인드, "오디션 400명 앞에서 다 벗었다" 깜짝

입력 2014-01-10 17:07
배우 한주완이 영화 '비상구'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김성균, 도희(타이니지), 서하준, 한주완, 수빈(달샤벳)이 출연했다.

이날 한주완은 "전라로 오디션을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소설 '비상구'를 좋아하는데 그 작품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만 400명이었다. 그 역할을 꼭 하고 싶었다. 오디션이 베드신이었는데 다들 쭈뼛거릴 때 난 속옷까지 다 벗었다. 알몸 투혼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주완 캐스팅 비하인드 대박이다" "한주완 캐스팅 멋지다" "한주완 '비상구' 어떤 영화길래" "한주완 캐스팅 정말 용기있네" "한주완 캐스팅 비하인드 패기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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