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김성균과 키스신 후 구토.."첫 인상 무서웠다(?)"

입력 2014-01-10 13:34
수정 2014-01-10 13:29
도희와 김성균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키스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달샤벳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도희와의 tvN ‘응답하라 1994’ 속 키스신을 언급하며 “도희가 키스신을 촬영하기 전 굉장히 창백한 얼굴로 앉아 있었는데 키스신 촬영 후 바로 토를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도희는 일출을 배경으로 키스신을 찍기 위해 3~4시간 동안 배에서 대기를 하다 심하게 배멀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희는 인상 깊은 악역 연기로 고정관념이 생긴 김성균의 상대역 연기를 하게 돼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다"고 당시의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도희, 김성균 황당했겠다” “‘해피투게더’ 도희 김성균, 배멀미 오해샀겠다” “‘해피투게더’ 도희 김성균, 왠지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