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눈 덮인 한라산 등반 전에 삼겹살로 정신력 무장

입력 2014-01-10 11:26
수정 2014-01-10 11:21
배우 김민준이 눈 덮인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10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민준은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김민준은 긴장된 마음으로 지인의 펜션에서 하루를 지내기로 결정한 후 에너지 보충을 위해 혼자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정신력을 무장했다.

그는 서둘러 새벽부터 한라산으로 향했다. 한라산 정상에 가기 위해서는 낮 12시까지 진달래밭 대피소에 가야하기 때문.

김민준은 온통 얼음밭으로 변한 산길을 가야 했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소모를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민준은 모델 출신답게 다른 등산객들과 차별화되는 남다른 등산 패션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준 한라산, 나도 한라산 가고싶다~" "김민준 한라산, 겨울에 등산하면 힘들텐데" "김민준 한라산 정상까지 올랐을까?" "김민준 한라산, 김민준이 등산을 좋아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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