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리셋’ 최종 우승 영예, ‘가제트녀’ 여예슬

입력 2014-01-10 10:19


지난 9일 방송된 Trend E 채널 ‘미녀의 탄생:리셋’ 왕중왕전에서 ‘가네트녀’ 여예슬씨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왕중왕 후보에는 장민지, 구민지, 김영애, 여예슬 이 4명이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가제트녀 여예슬씨가 결국 왕중왕을 차지했다.

과거 가제트녀, 턱주가리라 놀림을 받아 고통 받던 여예슬은 미녀의 탄생 프로그램에 지원을 함으로서 대변신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루미치과 대표원장 전영진 원장과 차이성형외과 김종구 원장이 멘토가 되어 그녀의 리셋을 담당했으며 이례적으로 치과와 성형외과가 협진을 통해 치료했다. 양악수술은 동아대학교 구강외과에서 성형수술은 차이성형외과, 그리고 치아교정(수술교정)은 이루미치과에서 시술했다.

이루미치과 전영진 원장은 “양악수술과 치아교정으로 외모적인 부분도 개선이 되어 기쁘지만 무엇보다 면 종류를 잘 끊어먹지 못하던 기능적인 부분이 해결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최종우승자 여예슬은 1000만원 상당의 뷰티상품권도 부상으로 획득했다. 미녀의 탄생 프로그램을 통해 완벽히 리셋된 여예슬씨는 현재 다니던 직장에 복귀하여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멘토병원이었던 이루미치과 모델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녀의탄생:리셋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 닥터들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서바이벌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로서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