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속도위반 "결혼 왜 했냐고? 아들 때문에"

입력 2014-01-10 09:58
배우 김성균이 결혼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김성균 서하준 도희(타이니지) 한주완 수빈(달샤벳)이 출연했다.

김성균은 생활고 당시를 생각하며 "그 때가 재밌었다. 아내와 내가 긍정적이라... 아내도 연극배우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어려운 형편에도 결혼하게 된 계기는 뭐냐. 애기가 생겼냐"고 물었고 김성균은 "네"라고 답했다.

또한 김성균은 아들을 언급하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 돌잔치 장면에 나온 아이가 진짜 내 아이다. 당시 아이가 8개월이 됐었는데 덩치가 커서 돌잔치도 가능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균 속도위반 아들이 영화에도 나왔다니 대단한데?" "김성균 속도위반 아들도 연기를 잘 할 것 같네" "김성균 속도위반 그래서 결혼했구나" "김성균 속도위반 뭔가 아내분과 알콩달콩 사는 것 같네" "김성균 속도위반 아들도 귀엽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