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우리나라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HSBC는 "한국의 구매관리자지수가 여전히 견조하지만 최근 몇 달 사이에 유입된 투자금의 규모를 보면 이런 여건은 이미 증시에 반영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HSBC는 아시아 신흥국 증시에서 가장한 유망한 곳으로 대만을 꼽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고 아시아 뮤추얼펀드가 지금 상당히 저투자상태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로 인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