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완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이 오늘(9일) 2014년도 한국 자동차공학회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 최고의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5년간 자동차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1993년부터 학회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래 학회 재무 부회장, 총무 부회장, 대회협력 부회장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장 등 공학회 내의 주요 직책들을 두루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