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완 한국GM 부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취임

입력 2014-01-09 18:20
박병완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이 2014년도 한국 자동차공학회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으로,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발전을 통한 전반적인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됐습니다.

박병완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한국 최고의 자동차공학 학술기관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5년간 자동차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0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한 박병완 신임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2006년부터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개발담당 전무를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해당 부문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