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집에서도 본다! 9일부터 온라인 극장 동시 서비스

입력 2014-01-09 17:17
수정 2014-01-09 17:12
영화 '캐치미'(이현종 감독, 소넷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를 집에서도 보게 됐다

zz

지난해 12월 18일 개봉된 김아중 주원 주연 '캐치미'가 9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TV, 온라인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부터 KT 올레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및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과 T스토어, 호핀, 인터넷 웹하드, 곰TV, 티빙, 구글플레이 등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인 '캐치미'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9일부터 시작되는 1만원 극장동시개봉 서비스는 '캐치미' 극장 상영이 끝나는 시점까지 이어지며, 극장 상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대폭 인하된 3500원~4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