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피쉬 티저, 고스란히 드러난 실루엣... 몽환+섹시 '파격 변신'

입력 2014-01-09 17:11
수정 2014-01-09 17:06
가수 럼블피쉬의 실루엣 티저가 화제다.



9일 오전 10시 럼블피쉬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채널 및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I Am Rumble Fish'의 타이틀 곡 '몹쓸 노래'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그 동안 '으라차차' 'I GO' '비와 당신'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당당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럼블피쉬는 붉은 입술이 돋보이는 일명 '입술 티저'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실루엣 티저까지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회색빛 실루엣과 귓가에 감기는 빈티지한 멜로디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것. 또 다른 럼블피쉬의 섹시한 이미지는 비주얼은 물론, 파격적인 음악적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럼블피쉬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전체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시킨 앨범으로 여성스럽고 성숙된 느낌에 중점을 뒀다. 타이틀 곡 '몹쓸 노래'를 통해 럼블피쉬의 파격적인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럼블피쉬 티저 '몹쓸 노래' 완전 기대되네" "럼블피쉬 티저 '몹쓸 노래' 가창력 좋은데... 기대된다" "럼블피쉬 티저 '몹쓸 노래' 대박! 실루엣 영상 좋다!" "럼블피쉬 티저 '몹쓸 노래' 분위기 물씬 여성스러움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럼블피쉬의 새 앨범 'I Am Rumble Fish'는 15일 공개된다.(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