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치킨다리 별명 고백, 바바라 팔빈 알아? "어떻길래.."

입력 2014-01-09 18:56
가수 에릭남이 치킨다리라는 별명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릭남과 걸스데이가 함께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에릭남은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에 “다리가 너무 얇은 게 콤플렉스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여자분들은 부러워하는데 남자들은 ‘왜 그렇게 얇냐’고 하더라”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에릭남은 “심지어 미국에 있을 때 아는 여동생이 ‘오빠 왜 이렇게 다리가 얇아?’라면서 다리를 걷어차 피가 난 적도 있다”며 “미국에서는 내 다리를 치킨다리라고 부른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러한 에릭남의 에릭남 치킨다리 별명에 네티즌들은 “에릭남 치킨다리? 바바라 팔빈 문자받는 사이인데.. 셀프 디스하네”, “에릭남 바바라 팔빈 파워인맥 그분? 다리 얼마나 얇길래..”, “에릭남 치킨다리 별명, 뭔가 웃픈 듯.” “에릭남 치킨다리라도 바바라 팔빈과 문자 주고 받는 사이잖아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