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특허 소송 앞두고 재협상

입력 2014-01-09 14:17
오는 3월 미국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2차 특허소송을 앞두고 양 측 최고경영자가 의견 조율을 위한 만남을 갖습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양사가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북부연방지법 루시 고 판사의 요청에 따라 협상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달 19일 이전에 진행될 이번 협상에는 신종균 삼성전자 IM 부문 사장과 팀 쿡 애플 CEO가 참석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