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사 협상 극적 타결…9일 정상영업

입력 2014-01-09 10:04
홈플러스 사측과 노동조합이 9일 새벽 1시경 단체 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서 논란이 되었던 '30분 단위 계약제'에 대해서는 노사 양측이 단계적으로 개선해 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던 홈플러스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도 취소 됐으며, 홈플러스 전 점포는 정상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