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ICT 수출이 2012년과 비교해 9.1% 증가한 1천694억불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에 따르면 지난해 ICT 수출은 전체 산업 수출의 3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무역 수지 흑자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ICT 무역 수지 역시 886억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ICT 수출은 세계 시장의 성장세와 국내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미래부는 "원화 강세, 엔저에 기반한 일본 ICT제조업의 부활, 중국의 ICT 경쟁력 향상 등이 상승세에 부정적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