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트러블메이커, 송승현 백허그 파격 섹시 '大폭소'

입력 2014-01-09 09:37
‘투송플레이스’ 송은이와 송승현이 ‘트러블 메이커’에 도전한다.



8일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 SNS에 ‘트러블 메이커’ 장현승과 현아로 분한 듀엣 ‘투송플레이스’의 사진이 게재됐다.

그룹 이름 ‘투송플레이스’는 송은이와 송승현 두 사람 모두 송씨 성을 가진 것에 착안, 위트 있게 표현해 지었다.

파격적인 컬러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송은이와 송승현은 섹시콘셉트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나이-키’ 뮤직비디오에는 ‘트러블 메이커’ 외에도 기발하고 핫한 패러디들이 총집합 될 예정이다.

송은이의 가수 컴백은 2000년 가수 데뷔곡 ‘상상’에 이은 14년만이다. 이번 신곡 ‘나이-키’를 통해 한 동안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가창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곡 ‘나이-키’는 늘씬하고 젊은 여성들을 선호하는 남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 FT아일랜드 송승현은 랩 실력과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송은이와의 환상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이-키’ 음원은 9일 정오 공개되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무대를 오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10일, 풀 버전은 13일 공개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너무 웃기다”,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기대된다!”,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송은이 송승현 성이 같아 더 재미있는 느낌”,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아이디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